다작이 수작(12)
-
한밭수목원 동원 장미원 (갤럭시S10 광각모드)
한밭수목원 동원에 있는 장미원을 다녀왔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 방문했는데 작년에는 6월 1일에 갔는데 장미가 양쪽 (장미원은 왼쪽, 오른쪽 양쪽으로 구분되어 있다) 모두 장미가 만발해있었다는 느낌이었는데 올해는 오른쪽은 만발했지만 왼쪽은 뭔가 빈약했다. 심지어 입구 장미터널조차도 왼쪽 오른쪽 차이가 많이 난다... 왼쪽 터가 안좋은가... PENTAX에 오랫만에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은 컬러필름을 물려 찍고 다녔는데, 어느 세월에 현상, 스캔을 할 지 모르겠다. 그냥 핸폰으로 찍은 사진만 대충~~~ Camera : SM-G973N (a.k.a. 갤럭시S10), 광각모드 Only (35mm필름 초점거리 : 13mm)
2020.06.03 -
계룡산 설경 (세로 사진) 2020.02.21
-
계룡산 설경 (가로 사진)
올해(?) 응? 작년부터 올해까지 실제 내눈으로 눈이 내리는 걸 본것이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이게 또 많이 와서 쌓이는 눈이 되네... 눈이 내리면 눈에 꼭 가야지 하는 생각만 가지고 있다가 이번 눈을 보면서 지금이 아니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무턱대고 길을 나서 계룡산을 찾았는데. 이날 하루는 정말 내 자신이 눈이 만든 예술속을 하루종일 걷다 온 기분이었다. 덕유산을 갈까도 생각했었는데, 덕유산은 곤돌라 예약도 걸리고, 현장구매는 시간이 너무 걸릴것 같고, 밑에 스키장엔 눈이 안와도 향적봉 정상에는 눈이 내리고 있어 희뿌연함 보게 될 걱정이 앞서 가까운 계룡산으로 향했는데 이게 또 신의 한수 였던듯 싶다. 2020. 02. 18. 계룡산 설경
2020.02.21 -
진천 보탑사와 생거진천 만뢰산 자연생태공원
진천 보탑사는 1300여년전 신라 황룡사 9층 탑 이래 유일한 계단으로 이뤄진 목탑이다. 당대 최고의 장인들의 손길이 묻은 보탑사는 현대판 국보로 손색이 없다. 충북 진천 보련산 자락에 자리한 보탑사(寶塔寺)는 1996년 창건한 신생 사찰이다. 1000년이 넘은 고찰이 즐비한 한국에서 11년 역사는 명함도 내밀지 못한다. 보탑사는 하지만 오늘날 불사의 전범(典範)으로 꼽히며 수많은 신자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많은 사찰이 무분별한 불사로 ‘무늬만 전통사찰’이라는 힐난(詰難)을 받는 것과 달리 신생사찰 보탑사는 천년이 넘은 ‘진짜 고찰’로 착각한다. 사람들은 보탑사를 ‘20세기 국보’로 칭송한다. 이유는 보탑이 오늘을 함께 살아가는 당대 장인들이 합쳐 만든 걸작이기 때문이다. 출처 : 불교신문(h..
2020.02.09 -
문광저수지 2018년 (충북 괴산군 문광면 양곡리 소재)
2018. 10. 23. 충북 괴산군 문광면 양곡리 소재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PENTAX MX, SMC PENTAX-A 1:2.8 28mm, FUJI AUTO AUTO 200 (유효기간 2007.9), FILM SCAN
2018.11.06 -
개덕사 2018년 (충남 금산군 추부면 서대리 소재)
2018. 10. 23. 충남 금산군 추부면 서대리 소재 개덕사 카메라에 문제가 있는지 필름에 문제가 있는지 사진에 줄무늬가 생겼다. PENTAX MX, SMC PENTAX-A 1:2.8 28mm, FUJI AUTO AUTO 200 (유효기간 2007. 9), FILM SCAN 28mm 렌즈로 찍다보니 표준렌즈라고 일컬어지는 50mm를 써보고 싶어졌음...
2018.11.04